SM 측 "샤이니 활동 지속...개별 활동은 멤버가 원하는 방향으로"

SM엔터테인먼트 측이 그룹 샤이니 멤버들의 향후 활동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5일 오후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샤이니 활동은 SM에서 변함없이 지속되며, 개별 활동 계약은 멤버 각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결정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샤이니 멤버 민호와 키는 그룹은 물론 개별 활동에 대해서 SM엔터테인먼트와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온유는 여러 방향을 열어놓고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3월 말 전속 계약이 종료되는 태민의 거취는 아직 확정 전으로,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태민의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이적설이 전해졌다. 하지만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태민의 전속 계약과 관련해 어떤 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2008년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Ring Ding Dong', '루시퍼', 'DreamGirl', 'EveryBody'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